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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A? B? 단계별 스타트업 기준과 스타트업 용어 5가지

모바일 시대가 도래한 후로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테크 기반의 회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가 계속해서 탄생하고 또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혁신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회사를 스타트업이라고 부르는데요, 오늘은 꼭 알아야 하는 스타트업 기준과 종류, 액셀러레이터 뜻, 마일스톤 뜻과 같은 스타트업 용어 5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업이란? 스타트업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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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reepik

스타트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용어로, 기술 기반의 신생 기업을 의미하는데요. 대중적인 스타트업의 이미지는 대부분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IT 회사를 떠올리지만, 꼭 특출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 가치에 대한 성장성과 잠재력이 있다면 어떤 기업이든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기준의 가장 핵심 요소는 ‘비즈니스 구조의 확장성이 있는가’의 여부입니다. 즉, 외부로부터 투자를 받아 브랜드나 서비스를 성장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형태의 비즈니스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타트업 기준과 용어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지금부터 구체적으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업 종류

1. 시리즈 A

가장 먼저 시리즈 A단계 스타트업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시리즈 A단계’는 창업 연차가 적은 신생 기업이거나 이제 막 외부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프로토타입 개발부터 시장 공략 직전까지의 기간에 해당합니다. 통상적으로 시리즈 A단계의 투자금은 수억 원 정도의 규모로 이루어 지는데요, 이 시기의 투자금은 대부분 제품 및 서비스 출시, 혹은 이후 고객 및 시장의 피드백 수집과 마케팅 작업에 활용됩니다. 시리즈 A 구간에 있는 스타트업은 사업 규모를 확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에 위치해 있어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기업의 향후 행방이 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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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reepik

2. 시리즈 B

두 번째 종류는 ‘시리즈 B단계’입니다. 회사 설립 후 3~10년 사이의 회사가 모여있는 구간으로 이 시기의 스타트업은 일정 수준의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 진입에 성공해 비교적 안정적인 단계이며, 사업 운영을 위한 인력 확보나 마케팅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기업들을 말합니다. 이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 인데요, 이를 위해 벤처캐피털(VC)이나 기관 투자자로부터 수 십~수 백억 원의 투자를 받으며, 회사는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성장 전략을 모색합니다.

3. 시리즈 C

세 번째 종류는 ‘시리즈 C단계’입니다. 창업한지 10년 이상 되거나 비즈니스가 성장하여 대형 벤처캐피털과 투자은행에서 투자를 받는 단계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투자를 받는 규모가 수 백억에서 수 천억 원 수준으로 늘어나며, 사업 운영 방향도 변화하기에 신사업을 타진하거나 해외 시장 진출, 혹은 다른 기업 합병이나 인수 등을 통해 더 큰 규모의 성장을 모색하게 되는 단계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업가치가 10억 달러(한화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은 ‘유니콘 기업’이라고 불리울 만큼 찾아보기 힘들다고도 하는데요, 대부분의 유니콘 기업들이 바로 이 단계에 위치한 스타트업들입니다.

스타트업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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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액셀러레이터 뜻은?

액셀러레이터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용어 중 하나입니다만 그 뜻을 모르시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액셀러레이터 뜻은 새롭게 창업한 스타트업을 빠르게 성장시키면서 동시에 확장할 수 있도록 자금을 투자해주고 멘토링을 해주는 전문 기관을 의미합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통한 투자금 회수라는 영리적인 목적을 가지고 기업가나 투자자가 직접 투자하여 지분을 받는 형태로 운영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클 것으로 판단하는 스타트업에게 지원하는 경우가 많으며,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 하는 과정에서 창업가와 함께 개선점을 모색하거나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2. 엔젤투자란?

엔젤투자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 사업을 육성하는 투자자의 의미를 가진 스타트업 용어입니다. 엔젤투자는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직접 투자는 개인이 직접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방식이고, 간접 투자는 투자 조합에 출자하는 방식입니다. 엔젤투자자는 시장 진입 가능성과 잠재적 시장을 염두에 두며, 창업 초기 기업 가치가 올라가고 M&A(기업 인수 및 합병)나 IPO(상장, 외부 투자자들에 대한 첫 주식 공매)를 이루게 되면, 투자금을 회수합니다.

3. 마일스톤 뜻은?

스타트업에서 자주 쓰는 단어인 마일스톤 뜻은 한 마디로 단기적인 사업 목표나 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일스톤이 중요한 이유는 제품 개발이나 서비스 출시, 고객 확보와 같이 프로젝트 목표를 어떻게 잡고, 단계별 목표를 어떻게 달성해 나가는 지에 대한 전략 자체가 스타트업 성장에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죠. 다시 말하면 마일스톤은 스타트업이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핵심적인 목표 또는 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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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밸류에이션이란?

밸류에이션은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뜻하는 용어로, 향후 예상되는 기대 수익과 현재 시점의 상황을 미래 현금 가치로 환산한 값을 의미합니다. 보통 당장의 매출이 없더라도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제품이나 사용자 지표를 눈으로 보여주면서 경쟁력을 나타내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매출과 이익, 현금 흐름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해야 합니다.

5. J커브는 무슨 뜻일까?

J커브란 스타트업의 기간별 성장 모형을 도표로 나타내면 알파벳 J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성장 모형을 창업-제품 출시-변화-모델 최적화-스케일 업-수확의 6단계로 나눠 보았을 때 초기 3단계인 창업-제품 출시-변화 단계에서는 수익이 미미하기에 자본 투자가 필요한 단계이고 이 시기의 현금 흐름은 마이너스의 형태를 띄게 됩니다.반대로 후기 3단계인 모델 최적화-스케일 업-수확의 기간에는 장벽을 극복하고 성장 가도를 달리는 시기로 매출이 상승하고 현금 흐름이 플러스의 형태를 띄게 되죠. 이처럼 구간별로 회사의 재무 상황과 집중해야 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현재 회사와 제품이 어떤 단계에 속해있는지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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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타트업 종류 및 엑셀러레이터 뜻과 마일스톤 뜻과 같이 스타트업 용어로 자주 사용되는 개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스타트업 창업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스타트업 기준과 창업자로서 알아야 할 스타트업 용어들을 이해하고 사업 전략에 도움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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