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패키지만 알고 계신가요? 정부 창업 지원 6가지 총정리!

예비 창업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사업 아이템과 함께 사업 자금이 가장 큰 고민일 것 같습니다. 초기 사업 자금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사업 아이템과 사업 운영 방식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자금이 부족해 항상 고민인 예비 창업자라면 정부 창업지원금을 활용하는 방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예비창업패키지와 같이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부 창업지원금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창업 지원금과 전담 멘토링,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2024년 예창패 일정은 2월에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시작 되었는데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선발 인원은 총 930명 내외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본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 및 법인 설립 등기를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분들이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정에 따라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면 사업에 필요한 지원금을 최대 1억 원, 평균 5천만 원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에 맞게 지원해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비용을 지원 받아보세요.

창업을 해야겠다는 의지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어떻게 사업을 할 지 정하는 것이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주목해 보시길 바랍니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전에 알아두면 좋은 내용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 후속 연계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사업의 기초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매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및 노하우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고, 지원금을 제공하거나 후속 창업 프로그램 연계,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죠.

신창사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운영하며 꿈이룸 프로그램과 드림스퀘어를 통해 창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별과 나이 제한 없이 중장년들도 창업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신창사를 통해 꿈을 펼쳐 보시길 바랍니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업의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비 창업팀 또는 3년 이내 D.N.A.와 연관된 기술 기반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D.N.A는 Data, Network, AI의 약자로, 인터넷과 AI 시대의 핵심 기술을 의미합니다. 글창사는 글로벌 기업 교육부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보육 및 네트워킹을 지원합니다. 2024년 글창사는 초격차 및 신산업 분야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및 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글로벌 혁신성장을 위한 5G 프로그램을 지원하죠.

예비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이미 창업을 했지만 운영에 관한 노하우가 부족해 힘든 사업가나 한 단계 더 도약을 꿈꾸는 기업들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들도 존재합니다. 창업 후 실제 사업화 단계로 접어들지 못했거나 자금 운용 등의 문제로 제대로 된 사업 모델을 개발해 내지 못한 기업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으로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노하우나 전략과 같이 실질적 운영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업 기관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업 중심 대학은 창업지원의 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을 활성화하며 지역 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창업 중심 대학 예비 창업자로 선정되는 조건은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지 7년 이내이며 기술 창업 아이템,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사람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창업 중심 대학을 통해 정부 창업지원금과 함께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 창업 활성화와 중소 및 벤처기업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입니다. 전국 17개 지역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대표적인데요, 그 중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며 창업지원금 확보 등의 활동을 합니다. 이처럼 각 센터마다의 프로그램과 지원 조건이 상이하니 각 센터의 내용을 참고하여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타트업 플러스는 서울의 스타트업 생태계 중심지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 신청과 투자자 연결, 스타트업 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스타트업 플러스는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함께 운영하며 창업 생태계 구성원의 니즈를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의 매칭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죠. 스타트업 플러스는 1개의 메인 플랫폼과 다수의 서브 포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서브 포털은 기업이나 투자사, 민간, 공공 창업지원 기관이 참여해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6가지 정보를 정리해보았는데요, 예비창업패키지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과 같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지원으로 보다 체계적인 사업 운영의 발판을 마련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큐샵에서도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큐샵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창업 후 투자를 유치한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라면 큐샵의 요금제를 최대 100만 크레딧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보시고 지원 자격에 해당되는 창업자시라면 큐샵의 특별한 혜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