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렉션Redirect
리디렉션은 방문자나 검색엔진이 예전 주소로 들어왔을 때, 서버가 새 주소를 알려 주고 그 주소로 자동으로 옮겨 보내는 일이에요.
쉽게 말하면
가게를 옮기면 예전 자리에 "새 주소로 옮겼어요"라는 안내문을 붙여 두잖아요. 리디렉션은 사이트에서 이 안내문 역할을 해요. 사이트 운영자가 페이지 주소를 바꾸거나 도메인을 옮긴 뒤 리디렉션을 걸어 두면, 예전 주소로 들어온 방문자는 따로 찾지 않아도 새 페이지에 도착해요. 리디렉션이 없으면 그 방문자는 404 페이지를 보게 돼요.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리디렉션은 웹의 기본 통신 규칙(HTTP)에 정해진 동작이에요. 1996년 5월 HTTP/1.0 표준 문서 RFC 1945는 301 Moved Permanently를 요청한 자료에 새 영구 주소가 생겼다는 뜻으로, 302 Moved Temporarily를 자료가 잠시 다른 주소에 있다는 뜻으로 정했어요. 이 문서에서 3으로 시작하는 상태 코드 묶음의 이름이 바로 리디렉션(Redirection)이에요.
어떤 것을 골라야 하나요
구글은 두 가지를 다르게 다뤄요. 영구 리디렉션(301 · 308)을 걸면 구글은 새 주소를 대표 주소로 보고 검색 결과에 새 주소를 보여 줘요. 임시 리디렉션(302 · 307)을 걸면 구글은 새 주소를 대표 주소로 삼지 않고, 검색 결과에 예전 주소를 그대로 둬요(구글 검색 센터).
그래서 페이지를 아주 옮겼다면 영구 리디렉션을, 점검처럼 잠깐만 다른 페이지를 보여 줄 때는 임시 리디렉션을 써요. 구글은 되돌릴 일이 없다고 확신할 때 영구 리디렉션을 쓰라고 권해요.
헷갈리는 말
| 헷갈리는 말 | 뜻 | 리디렉션과 다른 점 |
|---|---|---|
| 캐노니컬 URL | 내용이 같은 여러 주소 가운데 대표 주소를 검색엔진에 알리는 표시 | 캐노니컬 URL은 방문자를 옮기지 않고 검색엔진에만 대표 주소를 알려요. 리디렉션은 방문자를 실제로 새 주소로 보내요 |
같은 말
아래 이름으로도 불러요. 모두 같은 뜻이에요.



